Что бы делало твоё добро, если не существовало зла?

악이 없다면 당신의 선이 무슨 의미를 갖겠는가?


미하일 불가코프(Михаил Булгаков)의 소설 <거장과 마르가리따(Мастер и Маргарита)> 에서 발췌한 문장입니다. 

저에게는 매우 강렬하게 다가온 문장이었는데요, 악과 선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소설인데요, 러시아 소설을 추천하게 된다면 꼭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위의 사진은 모스크바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소설이 시작하는 배경인 파트아르쉬 연못(Патриаршие пруд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