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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money.cnn.com/2018/02/09/technology/2018-olympics-opening-ceremony-drones/index.html



인텔의 드론팀이 지난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화려한 드론쇼를 보여주었습니다. 

1200개가 넘는 드론으로 오륜기, 스노우보드를 타는 선수, 날개를 움직이는 새를 연출하여 기네스 기록도 세웠죠.

전세계인들이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텔 드론팀의 매니저 Anil Nanduri가 "이전엔 세상에 없던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정말 그렇더군요.

개막식에서 선보인 드론에는 센서와 LED가 부착된 프로펠러가 달려있음에도 무게가 1파운드를 넘지않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드론의 좌표를 조정하고 LED를 키고 끌 수 있습니다. 


인텔 드론팀의 공연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2016년부터 계속되어 160여회의 공연을 했습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의 개막식을 위해 추운 날씨의 핀란드에서 미리 연습을 했다고 하니 준비성도 매우 철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이번 올림픽의 숨겨진 재미가 아닐까 하는데요, 올림픽 기간 내내 3분 정도의 드론 공연을 매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불꽃놀이에 드론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드론 불꽃놀이는 꼭 한번 보고싶네요.